"임기 마지막 한달, 업무 소홀함 없이 마무리"

우근민 제주지사가 2일 민선 5기 마지막 정례직원조회를 주재하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직원조회를 하면서, "오늘 직원조회가 마지막인 것 같다"며 "그동안 여러분들께 너무 고생들을 많이 시켜드렸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그래도 도지사 입장에서는 도민들로부터 4년의 임기를 맡겨주셨기 때문에, 남은 한달도 절대 소홀함이 없이 여러분들의 힘을 빌려서 제 임기를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6.4지방선거가 끝나면 차기 제주도지사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업무 인수인계를 하는 시점이지만, 당면한 현안 중 마무리지을 부분은 마무리 짓겠다는 의미다.
우 지사는 "여러분들이 일하는 내용 중에 법령이나 규정에 위반하지 말고 해야 될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결재가 필요한 것은 6월 30일까지는 여러분들 주저하지 말고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안전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요양원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도 주문했다.
우 지사는 "건물 윗층에 요양원이 있고 밑에 층에 식당이 있고 이렇게 하다보니 식당의 부주의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면 위에 있는 요양원 어르신들이 꼼짝도 못하고 변을 당할 수 있다"며 "해당부서에서는 점검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안전에 관한 것을 소방과 같이 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를 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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