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끝낸 후, 결심 언급없어...불참 가능성
새누리당이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공천 방식을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실시키로 결정하자 연가를 내고 숙고에 들어갔던 우근민 제주지사가 14일 정상적으로 출근했다.
이날 아침 간부공무원들과 도정업무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 우 지사는 오전에는 제주시 애월읍 지역에서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전날 오전 일정을 마친 후 연가를 내고 오후에는 도지사 관사에서 칩거하며 후보경선 참여여부를 심각히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14일 이에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자 공모 마감일이 15일인 점을 감안하면, 15일 중 후보경선 참여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 경선을 수용하며 정면 돌파로 가닥을 잡을할지, 아니면 후보경선 불참을 선언할지가 주목된다. 현재로서는 경선 불참 가능성이 커 보인다.
후보경선 불참으로 결론이 난다면, 이후에는 다시 탈당을 통한 무소속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의견수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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