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노동당은 사회 각계 인사 참여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사회葬'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노동당은 9일 대변인실을 통해 "고(故) 박은지 부대표는 그동안 노동자, 민중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진보정당 운동에 헌신해 왔다"며 "유명을 달리하게 된 故 박은지 부대표께 저미는 심정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이어 "더불어 유가족 여러분과 고인을 아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장례는 고인의 뜻을 기억하고 함께 이어가고자 '사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발인 후 1주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고인의 유지를 되새길 것"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돼 있으며, 9일 저녁 7시 장례식장 로비에서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영결식 및 노제는 오전 10시 노동당 당사에서 진행되며 화장을 한 후 서울 추모공원에 안장된다.
박은지 부대표는 서울 출생으로, 대학시절 서울지역 사범대학학생회협의회 의장, 전국학생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어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진보신당 서울 동작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진보신당 언론국장 및 부대변인, 대변인, 제19대 총선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노동당 대변인과 부대표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향년 35세.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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