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역 하룻새 변사만 5건…경찰 출동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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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하룻새 변사만 5건…경찰 출동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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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에서 하루 사이에 5건의 변사 사건이 발생하고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귀포 경찰이 온종일 언론의 문의전화에 시달렸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0분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모 펜션 화장실에서 예능프로그램을 촬영중이던 한 여성 참가자 A씨(28)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인터넷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전국에서 사건을 문의하는 기자들이 전화가 빗발쳐 경찰서 업무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주요 관계자들의 전화는 하루종일 통화중이었고 일부 경찰관은 아예 전화를 꺼놓기도 했다.

이어 오전 9시 5분께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한 병원 건물에서 지난 1일 실종됐던 오모(80) 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주변의 공사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함에 따라 현장 출동을 나갔다.

오후 12시 50분에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알콜중독을 앓던 4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오후 6시에는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80대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각각 경찰에 신고해 현장 확인을 벌여야 했다.

경찰은 이 와중에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기자 20여명을 상대로 예능프로그램 여성 출연자 사망사건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가졌고 이를 통해 하루의 일과는 거의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날 밤 11시 16분께에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한 특급호텔에서 투숙객 모자(母子)가 음독자살을 기도해 결국 어머니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서귀포경찰서는 하루 사이에 모두 5건의 변사사건을 처리해야 했다.

강경남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은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사건을 시작으로 하루종일 사건이 발생하고 곳곳에서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모처럼 정신이 없는 하루가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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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2014-03-06 10:55:51 | 112.***.***.11
변사사건 나니까 언론에서 아주 기분좋은 모양이네요. 개념없는 표현.
언론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