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급부상한 '원희룡 카드'...출마결심 굳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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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급부상한 '원희룡 카드'...출마결심 굳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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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공천신청 마감 이번 주중 당 지도부와 결론"
"출마확정 보도는 사실 아니다"...민주.安당 통합추진이 변수?

제주출신의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이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설이 다시 강하게 나오고 있다.

이번에 다시 급부상한 '원희룡 카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통합 신당 추진과 맞물려, 새누리당의 중진 차출론이 무게를 더하면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

원희룡 전 의원. <헤드라인제주>

원 전 의원은 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에서 간곡히 얘기를 하는데 이를 일방적으로 외면만 할 수는 없다. 다음 주 초까지 당 공천 신청이 마감되니 이번 주 정도면 가닥을 잡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지방서거 후보자 추천신청 기간이 4일부터 10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이번 주 중 출마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을 밝히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YTN과 통화에서도 "제주지사 출마 가능성은 열려있고 당 지도부와 경선 등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를 하고 공모 마감인 10일 이전인 이번 주에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출마가 확정적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지도부와 대화를 한 뒤에 출마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의원은 "제주에는 강정 해군기지 갈등을 포함한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서 "이 때문에 당에서 지방선거를 승리하고 국정을 원활히 풀어갈 수 있도록 나에게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원 전 의원은 "그러나 제가 그동안 출마 준비를 하지 않았고, 기존에 뛰던 후보들이 있다"면서 "그분들을 어떻게 예우하고, 어떤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할지 등을 당이 결정해 주는 게 선행돼야 그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전 의원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도 "제가 그동안 출마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에 뛰고 있던 분들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고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 당에서도 방안을 마련해 이번주 말까지는 만나서 얘기를 들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추진을 염두에 두며, "당이 절박하니까 무조건 못나간다고 닫을 부분은 아니고 일방적으로 외면만 할 수는 없다"며 "다음 주 초까지 당 공천 신청이 마감되니 늦어도 이번주 내에 당 지도부와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정가에서는 이미 원 전 의원이 사실상 출마결심을 굳혔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면서 그의 출마가능성은 다시 무게를 더하고 있다.

어쨌든 출마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발표가 빠르면 이번 주중,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이뤄질 것으로 보이면서 지방정가는 크게 술렁이고 있다.

원 전 의원의 출마가 가시화될 경우 새누리당 경선구도는 물론 제주도지사 선거는 일대 대전환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중문동 출신으로 제주일고 당시 학력고사 전국수석으로 화제를 모았던 원 전 의원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3선 의원을 지내고 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그의 출마결심 변수를 안게 된 새누리당 후보경선 구도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59)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59), 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64), 그리고 현직인 우근민 제주지사(72) 등 4명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여기에 원 전 의원이 나설 경우 당 지도부의 차출 성격을 띈 원 전 의원이 전략공천 혹은 후보경선 여부에 상관없이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의 경선구도는 원 전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 전면적인 구도재편이 예상된다. 그 중에서 우 지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쪽에서도 그의 출마여부가 선거전략 등을 전면 재수정할 수밖에 없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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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라기 2014-03-03 18:55:17 | 122.***.***.179
제주인으로서 제주의 아픔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좋은 아이템과 함께 좋은 정책으로 제주민들을 이끌어 나가는 그런 지도자가 되길 바라면서능력과 합리적인 제주의 모습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랍니다

맹꽁이 2014-03-03 15:08:31 | 119.***.***.176
당신이 나선다면 6.4 선거의결과는 모르겠으나 그다음은 말을하지맙시다
나는 야인으로 아니 적으로 서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