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경학 전 국회의원 보좌관(48)이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2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들이 많고, 항상 그분들을 보고 배우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왔다"며 "이제 지역사회와 제주발전을 위해 도의회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구좌와 우도 지역은 세계자연문화유산의 고장이다. 청정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 다양한 오름 등과 그 속에 살아있는 수 많은 이야기 등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보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발전전략을 만들어 가고 싶다. 많이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정책대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구좌.우도지역은 1차산업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천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 작목형 농기계 연구개발 보급, 고령농 지원대책 마련 등이 절실하다. 월동채소류의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도 필요하다"며 "수산 어업 양식분야의 지원, 풍력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용암해수단지 등 새로운 산업의 지원과 발굴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다문화 가정, 도외 이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 사회복지 교육 보육 등 지역주민의 생활전반에 걸친 지원책들이 필요하다"며 이에대한 지원책도 펴 나가도록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우도는 세계인의 사랑하는 섬 중의 섬이 되고 있다. 이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꿈꿔야 한다"며 "우도의 농수축산물에 대한 명품화 전략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도 보건지소의 인력과 시설확충을 통해 우도면민들의 의료와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 새누리당의 1대 1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정당 대결 구도 보다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선택하는 인물 구도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누가 함께하여 왔는지 무엇을 하여왔는지 누가 함께 할 수 있는 일꾼인지를 묻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구좌읍 송당리 출신인 그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에 정착하면서 송당리 청년회장을 시작으로 구좌읍 연합청년회장, 구좌읍 주민자치위원장, 동제주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활동을 펴 왔다.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 보좌관도 지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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