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17일 오후 1시 40분 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투표 하려면 안행부 승인도 받아야 하고, 충분히 제주도민들이 알 수 있는 시스템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결과적으로 기간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하자는 것은 엉터리"라면서 "행정시장 문제에서 전제되야 하는 것은 어떤 권한이 얼마만큼 행정시장에게 가는가이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특히 "지금 너무 대략만 만들어놓고 진행하고 있다. 알맹이를 갖추고 도민들이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시기적인 문제를 또 한번 지적했다.
박 의장은 또 "주민투표를 하게 되면 주민설명회를 해야 하는데, 이때 장단점을 정확히 설명할 것"이라면서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차기도정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희수 의장은 제주도주민자치협의회 등 6개 단체가 '행정시장직선제' 동의안 부결에 대해 제주도의회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 의장은 "대표자들이 발표할 때는 회원들의 뜻이 어디있는지 알아야 한다"면서 "제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없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특히 "회원들 개개인이 모두 권한이 있다"면서 "대표들의 의견이 마치 모든 회원들의 의견인 양 여론을 몰고 가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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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의장은 항상 전체의원 뜻 물었나
어제는 이장님들 보고도 관변이라 하더니 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