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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주최 '제주도 농산물 물류대책' 토론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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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주최한 '제주도 농산물 물류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6일 오후 2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토론회는 이례적인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주제는 제주 1차산업의 당면 최대 현안인 월동채소류의 항공수송 방안을 다루는 무거운 내용이지만, 본격 토론이 시작되기 전의 행사장 내외는 내년 지방선거의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김우남 의원'의 정치행사와 같은 분위기였다.
행사에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중앙인사와 김선우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소속의 방문추, 김희현, 김태석, 위성곤, 김명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도 참석했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김방훈 전 제주시장, 김영훈 전 제주시장 등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토론회 자료집에는 토론주제의 해당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동필 장관의 축사는 물론, 해당 부처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까지 지면을 통해 축하인사를 보냈다.
행사장 입구에는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는 산림청장 등 중앙기관장들의 '화환'들이 즐비했다.
김우남 의원이 개회사를 하는 도중에는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농민들의 큰 걱정인 항공수송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지만, '토론회 개최'라는 행사를 축하하는 화환들과 장관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지면서 다소 언밸런스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농민들과 고통을 함께할 각오를 다져야 도지사에 나오든지 참사람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