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섭지코지 공사현장서 '수직형 용암동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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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섭지코지 공사현장서 '수직형 용암동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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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공사업체 동굴 은폐의혹...서귀포시 '현장보존 조치'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의 한 휴양콘도미니엄 공사 현장에서 수직형 용암동굴이 발견됐다. 

서기포시는 지난 13일 모 중국기업이 조성중인 대규모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수직형 용암동굴'인 것으로 발견됨에 따라, 공사 발주 및 시공업체를 상대로 현장 보존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동굴은 입구 폭이 약 3m, 최고 높이가 약 2m에 달하며 입구에서 2m 정도 평평한 공간이 이어지다 수직으로 4~5m가량이 뚫려 있는 구조라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하지만 현장 공사 업체가 동굴에 모래를 투입하는 등 원형을 훼손하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서귀포시가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새로운 동굴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그 발견자 또는 토지나 건조물의 소유자는 그 현상을 변경하지 않고 발견된 사실을 신고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굴의 규모와 상태 등은 더 파악을 해야겠지만 훌륭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동굴 훼손 부분은 추가 조사를 통해 명확히 가려 문화재법 기준에 맞는 행정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굴이 발견된 지역은 보광 휘닉스 아일랜드가 관광개발을 위해 국공유지를 싼값에 매입한 후 중국 자본에 되팔아 '땅장사'논란을 빚었던 곳이기도 하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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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3-05-23 17:50:48 | 59.***.***.88
중국자본은 왜 이렇게나 문제가 많나

나그네 2013-05-23 17:56:41 | 59.***.***.88
중국자본의 섭지코지 콘도개발이 문제가 아닌 헬스케어타운 공사장도 난장판이던데 조사해봐야하는거 아닌가 중국기업과 합작해 jdc가환경문제를 감추고 있다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