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의회는 도정질문을 통하여 도정을 비판하고, 쓴소리를 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의회의 기능상 당연한 것"이라며 "또한 도정은 의회의 쓴소리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화 해나가는 것, 이것이 도정질문의 순기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지사의 이어진 말은 '답변시간'에 맞춰졌다.
그는 "도지사의 답변은 질문한 의원에 대한 답변인 동시에 도민전체에 대해 도정을 정확하고, 소상하게 알리는 것"이라며 "그러나 도지사의 답변이 중간에 단절되어 결론만 답변된다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없고, 도정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남게 된다"고 피력했다.
우 지사는 "도민에게 알릴 것은 바르게 알려야 도민들이 정확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진정한 소통은 남을 배려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도정질문 때 답변시간이 길어지는 듯 하면 의장석에서 "간략히 답변하세요",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하세요" 등 제재를 가했던 일을 두고 꺼낸 말이다.
당시 우 지사는 답변시간과 관련해 의장석의 제재가 있을 때마다 한동안 말을 멈추거나 상기된 표정으로 '무언의 항변'을 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그러거면 뭐 하러 불러세우나?
서면질의하고 "예스", "노" 표시만 하라고 하지?
답변과정에서 도민들은 궁금한 것도 알게 되는것인데... 묻지를 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