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목소리' 헤드라인제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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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목소리' 헤드라인제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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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헤드라인제주 기자들이 전하는 독자와의 약속
관점과 해설의 '다른 목소리'..."3년차도 변함없이 취재파이팅!"

 

헤드라인제주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3년차에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취재파이팅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진은 성산일출봉 앞에서의 일출모습.<사진=김환철 기자 ©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가 11월30일로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젠 다른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2년 전, 헤드라인제주의 출범 화두입니다. 수많은 언론매체의 등장,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뉴스, 그 중에서도 왜 헤드라인제주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답으로, 헤드라인제주는 관점과 해설의 ‘다른 목소리’라는 키워드를 실행시켜, 제주사회에 논제를 던지고, 대안을 돌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대로 전하는’ 언론이 아니라, 뉴스메시지의 맥락을 독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한번 해보겠다는 각오로 2년을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의 대표적 언론으로 당당히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이 결실은 바로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 씩 사회 공동의 선(善)”
바로 헤드라인제주가 추구하는 최고의 저널리즘 가치입니다. 이제 새로운 3년을 시작하는 출발선상에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부족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만하거나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늦더라도 ‘열 사람의 한 걸음씩’이란 저널리즘 가치를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출범 3년차에도,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고, 정치적 논리에 편승해 여론이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론직필로 언론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다짐처럼, 3년차 역시, 한번 해보겠다는 각오로 취재파이팅을 해나가겠습니다. 더욱 성숙된 언론의 모습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창간 2주년에 즈음하여, 헤드라인제주 기자 일동.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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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2012-12-01 00:18:55 | 61.***.***.107
다른목소리 참멋진말입니다.당장은 어려워도 헤드라인제주가 하고자 했던 처음 다짐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제주 최고의 언론이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10년 100년 이어가는 최고의 저널 기대.

처음처럼 2012-11-30 13:01:39 | 112.***.***.11
2년전의 감동이 느껴집니다. 창간리셉션에서 대표님과 기자분들이 하시던 당찬 의지 생생합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편집국 2012-11-30 12:07:22 | 121.***.***.114
선거와 관련된 글이 아닌 경우에는 등록시 '비실명의견등록'을 선택하시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운길 2012-11-30 11:38:42 | 112.***.***.206
자유롭게 창간2주년 축하 메시지를 쓸수있는 공간을 편집자님께서 마련하여 실시간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수있게 하는것이 ....두돌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진실과 사실을 전할수 있는 헤드라인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