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사 사의표명 촉발...정기인사 템포 빨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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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사 사의표명 촉발...정기인사 템포 빨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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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부지사 공모 맞춰, 하반기 정기인사 '구상' 들어갈 듯
4명 공로연수 국장급라인 재구축 불가피...'물갈이' 클까?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가 20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둔 우근민 제주지사가 고위 간부급 라인을 어떻게 구축할지가 주목된다.

대폭적인 물갈이로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던 상반기 정기인사를 한지 불과 6개월 남짓한 시점이기 때문에, 당초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소폭의 자리이동 정도가 예상됐다.

그러나 김부일 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한데다,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로 일부 국장급 공무원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하반기 정기인사 구상 고민은 사실상 시작됐다.

부지사 인선과 하반기 정기인사는 별개로 행해질 수 있으나,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연계해 정기인사도 한템포 빨리 가져갈 가능성은 커 보인다.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지, 아니면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꾀하는 쪽으로 갈지 여부가 이번 정기인사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할 민선 5기 도정이 중반부를 맞은 시점임을 감안할 때, 우 지사가 현 국장급 라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그 방향은 달라질 수 있다.

일단 당장 표면에 드러난 인사요인은 김 부지사의 사의표명에 따른 후임자 인선, 그리고 내달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1953년생 국장급 공무원이다.

환경경제부지사 인선은 공모를 통해 내정자를 추천하고 도의회 인사청문회 절차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달정도의 소요기간이 필요하다.

다음주 중 공모를 하고, 내달 초순까지 내정자를 추천한다면, 시기적으로 7월 도의회 정례회 회기 중 인사청문요청은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신임 부지사의 인사청문 동의안이 처리되는 시점에서, 하반기 정기인사가 단행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국장급 라인을 어떻게 구성할지 여부다.

국장급 라인에서 내달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대상자는 강성근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이사관), 강산철 컨벤션뷰로 자문관(부이사관), 한병수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직무대리), 김찬종 수자원본부장(직무대리) 등 4명.

이중 한병수 사무국장과 김찬종 본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지 않고 이달말로 명예퇴임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장 채워야 할 국장급 라인은 3자리다.

소폭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현 국장급 중 1명을 이사관 자리인 도의회 사무처장에 발탁하고, 이에따른 일부 이동 혹은 '고참 서기관' 중 1-2명을 승진시키는 선에서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두 행정시 부시장의 전면 교체를 포함한 물갈이가 예상된다.

22일 귀국하는 우 지사는 당장 부지사 인선문제와 함께, 하반기 정기인사 구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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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2012-06-21 09:29:32 | 175.***.***.158
민선 5기 뭐 성과있었나? 7대경관? 해군기지?
싹 바꿔도 그게그거겠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