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파헤칠까?"...제주도 본청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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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파헤칠까?"...제주도 본청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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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 민선 5기 도정 첫 종합감사...부조리 등 중점
7대자연경관 문제 제외키로...감사위원회 독립성 '시험대'

제주특별자치도 본청에 대한 감사위원회 종합감사가 30일 착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사위원회는 올해 자치감사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제주도 본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20여명의 감사인력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인사와 서무, 회계, 1차산업, 관광, 투자, 국제자유도시, 문화 등 각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심층적으로 감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2010년 11월 이후 추진해온 부서별 업무를 점검해 도민불편을 초래할 문제나 직무 불성실, 부조리나 직무유기, 책임회피 등과 같은 문제가 없는지를 중점 파악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추진이 무산된 제주판타스틱 아트시티사업을 비롯해 보조금 집행사업에 대한 감사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감사위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업무추진사항과 관련해 불편을 초래한 사항이나 직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도민 제보를 접수받았다.

접수된 부조리 등과 관련해 어떤 내용이 접수됐는지에 따라 감사의 방향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3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본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헤드라인제주>
그러나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세계7대자연경관 문제에 대해서는 감사원에서 별도 감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음에 따라 '중복 감사'를 피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감사에서는 제외하기로 했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후 제주도 본청에 대한 종합감사는 2년에 한번 실시될 예정이나, 감사원과의 중복감사 문제, 그리고 우수감사기관 선정 등으로 인해 지난 2010년에 처음 실시된 후, 민선 5기 제주도정 출범 후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위원회가 '독립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감사위원회 발전방안을 내놓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번 종합감사는 감사위의 독립성 실현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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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2-04-29 20:18:02 | 220.***.***.133
감사위원회 짝짝꿍 하지 말고 제대로 좀 합시다.
독립성은 타이틀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