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 "오탁방지막 훼손 즉각 공사 멈춰야"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지난 21일 제주에 불어닥친 돌풍과 집중호우로 서귀포시 강정 해상의 오탁방지막이 또다시 상당부분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정해상은 오탁방지막이 훼손돼 떠밀려온 스티로폼 조각 등으로 곳곳이 폐기물로 뒤덮여 있다.
고권일 강정마을회 제주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장은 23일 "오탁방지막이 훼손된 강정 앞바다는 폐기물 천지"라며 "오탁방지막이 훼손됐기 때문에 제주해군기지 준설공사 및 방파제공사 등은 당연히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연기념물 442호 연산호군락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변경조건상 오탁방지막이 훼손되면 공사가 중단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우근민 도정도 즉각적으로 공사중단 요청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는 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한 천주교 미사가 열렸다.
또 이날부터 매일 오후 3시에는 기독교연합 목사들이 공사장 정문 앞에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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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햄서덜 군사관광도시 서귀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