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 "두더지 안 뺏기려 애써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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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 "두더지 안 뺏기려 애써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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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더지가 새들에게 먹이를 빼앗길 위험에 처한 모습을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란 제목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게시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교실에 맛있는 거 먹을 때’ 겪는 당혹스러움은 동물 사이에서도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은 두더지와 두더지를 둘러싼 새의 무리를 담고 있다. 무언가 갉아먹고 있는 두더지는 새들을 피하기 위해 몸을 세워보지만 역부족이다.

심지어 어떤 새 한 마리를 두더지가 먹고 있는 먹이에 부리를 들이밀어 뺏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들어내 폭소를 자아낸다.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목 진짜 잘 지었네", "뭔가 했네. 빵 터졌어", "두더지야 그냥 줘 버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수희 기자 common@citydaily.co.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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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렬 2024-03-28 11:42:04 | 220.***.***.162
이게 어케 두더지야 이자식들아. 너넨 프레리독도 모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