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배' 강지용 "서귀포시민으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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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고배' 강지용 "서귀포시민으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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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저의 꿈이 실현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서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자신있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후보. <헤드라인제주>
강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의 경쟁 후보였던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12일 별도 입장을 내고 "그동안 순수한 열정과 마음으로 저를 위해 헌신해 주신 많은 분들, 특히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생각하면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지만, 사심 없이 오로지 서귀포시의 발전을 염원하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시던 어르신들과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늘 가슴속에 담고 살아가겠다"며 "그 따스한 온기가 저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고, 제가 나태해지거나 무능해질 때면 뜨거운 채찍으로 저의 잘못을 다스려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평생 농업.경제 발전의 외길을 걸어온 저는 여러분과 똑같은 서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자신있게 살아갈 것"이라며 "더욱 정진하고, 더욱 벅찬 가슴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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