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신제주에 스마트워크 오피스 시범 운영"
4.11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현경대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신개념 휴양 복합형 사무빌딩인 '스마트 워크 오피스'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제주시 구도심은 제주 탄생의 역사와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년간 활기가 떨어지고 상권 침체가 심화되는 장소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먼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0년 시작한 '스마트 워크 센터'를 제주도의 실정에 맞게 응용한 휴양 복합형 사무빌딩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 워크 센터는 근무자가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IT기반 원격 근무 솔루션이 제공되는 사무실"이라며 "제주도의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워크 오피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제도는 정부 부처 또는 일반 기업의 성과우수 부서에게 인센티브로 제주도의 휴양성을 느끼면서 2-4주씩 순환해 근무 및 숙박을 할 수 있게 하는 신개념의 원격 근무용 휴양사무실"이라고 설명했다.
현 후보는 "이 제도는 도심의 복잡하고 고된 업무에 대한 재충전을 도와주면서 휴양과 업무의 공존이 기대되고, 지역에서는 자연스럽게 상주인구의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또 새로운 상권 형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참여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빌딩 구성이 가능해 큰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면서 "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빌딩 부지를 많이 제공하지 않고서도 거주지 인근에 참여 대기업의 직원들이 상주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 대기업의 직원들이 제주도에 상주하면서 인근의 식당, 문화시설, 쇼핑공간 등을 이용하고, 주말에는 승마, 올레길 걷기, 골프, 스킨스쿠버 등 레저활동을 하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레저산업의 진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구도심 뿐만 아니라 신제주 지역에도 초기 시범적으로 3군데씩 유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어 제주도 전체 지역으로 확장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까지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포함해 20개 정도의 스마트 워크 오피스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칠성로 뒷골목 인근을 관광형 문화살롱거리로 조성 △제주성지 인근에 도심형 관광펜션 게스트하우스 조성 △제주향교 인근에 서문가구협동센터 조성 △옛 제주대 병원에 예술공연거리 조성 등을 공약했다.
현 후보는 "도심 재생사업은 우선 사람이 넘치게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먼저 실행하고, 이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도심을 형성하는 순차적 진행방식이 사업의 불확실성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민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공약이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중첩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제주도의 사업 구상과 다른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한 뒤 "이 방안은 저희 나름대로 교수와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모아서 하나의 안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현 후보는 "(당선이 되면) 법.제도적 뒷받침이나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제가 전적으로 맡아서 할 것"이라며 "나머지 부분은 제주도, 제주시, 지역주민과 협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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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현경대 예비후보 기자회견문 신개념의 “ Smart Work Office ” 가 주도하는 주민 상생형 도심 활성화 계획 제주시 구도심은 제주 탄생의 역사와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활기가 떨어지고 상권 침체가 심화되는 장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다양한 사업이 시도되었으나, 제대로 된 성과가 없었습니다. 실패의 이유는 구도심의 현실에 맞지 않는 전형적인 대규모 도시재개발 방식을 시도함으로써, 개발시행 주도회사와 지역 주민간의 보상 및 사업 이권과 관련한 예민한 이해 조정의 문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겪어야 될 주민 거주의 불편감 해소 문제, 막대한 사업규모에 비해 개발시행 주도회사의 재정 건전성의 문제 등이 발생하였고, 사전에 계획된 여러 차례의 용역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주민들께 실망만 끼쳐 드려왔습니다. 전형적인 재개발방식은 개발을 먼저하고 나서 사람들의 유입을 기대하는 불확실성을 전제로 한 방법이라 실패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심 재생 사업은 우선 사람이 넘치게 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먼저 실행하고, 이를 통해 자생력을 스스로 갖춘 도심을 형성하는 이제부터 제가 구상하고 있는 도심 활성화를 위한 신개념의 순차적 진행방식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Ⅰ. Smart Work Office Smart Work Office란 행정안전부가 2010년에 시작한 Smart Work Center를 제주도의 실정에 맞게 응용한 신개념의 휴양 복합형 사무빌딩을 의미합니다. 아시다시피 Smart Work Center는 근무자 ( 공무원 또는 일반기업 직원) 가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IT기반 원격 근무 솔루션이 제공되는 사무실입니다. 행정안정부는 2015년까지 근로자의 30%에게 Smart Work 환경 조성 제공을 위해, 공공분야 50개소, 민간분야 45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면서 법령 및 제도 정비,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별도의 추가적인 법령 및 제도 정비, 예산 조정을 하여, Smart Work Center를 관광지인 제주도의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Smart Work Office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Smart Work Office는 정부 부처 또는 일반 기업의 성과 우수 부서 ( 팀, 그룹 단위 )에게 인센티브로 제주도의 휴양성을 느끼면서 2~4 주간씩 순환하여 근무 및 숙박을 할 수 있게 하는 신개념의 원격 근무용 휴양사무실입니다. 제주도에서 근무하는 기간은 휴가기간이 아니라 근무시간으로 처리됩니다. Smart Work Office는 도심의 복잡하고 고된 업무에 대한 재충전 이 신개념의 휴양 복합형 사무빌딩은 여러 가지 형태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형태는 사무공간만으로 구성된 빌딩, 참여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많은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빌딩 구성이 가능하여 큰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는 빌딩 부지를 많이 제공하지 않고서도 거주지 인근에 참여 대기업의 직원들이 상주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성과가 참여 대기업의 직원들이 항시 제주도에 상주하면서, 인근의 식당, 문화시설, Smart Work Office는 참여 대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휴양 복합형 사무빌딩으로써 기존 대규모 개발방식과 달리 순차적 으로 도심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예산이 지원되고, 대규모 비용 부담 없이 기업이 추진할 수 있고, 2016년까지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포함해서 20개 정도의 Smart Work Office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개 정도의 Smart Work Office가 유치되면 사실상 20개 정도의 기업 유치가 되는 것입니다. 우선 구도심 3군데, 신제주 3군데를 추진하겠습니다. Ⅱ. 문화 살롱 거리 칠성로 뒷골목 점포 지역은 현재 상권이 많이 황폐화 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주민 및 제주도와 협의하여 서울 인사동의 쌈지길과 유사한 문화 살롱 거리를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인 세라믹, 섬유, 금속, 유리, 나무 , 말가죽 등의 공예 작품 및 조명, 소품 , 관광상품 등의 디자인 작품을 제작,전시,판매,유통하는 명소로 육성하겠습 니다. 이로인해 주변에 있는 기존의 패션 거리, 음식 거리도 활기를 띠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 살롱 거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첫째, 공적 자금으로 이 지역의 황폐화된 점포를 임대하여 show window 등의 형태로 시설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개선되어진 이 점포들을 앞서 언급한 각 종 공예 및 디자인과 관련된 도 내,외 예비 우수 창업자들에게 일정 기간의 무상 임대 후 수익발생시 일정 비율을 회수 및 재 사업비로 순환시키면서 문화 살롱 거리가 지속적으로 유지,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도, 지역주민 등과 협의하여 구 제주대학병원에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을 완전 또는 부분 이전시키고, 그 일대를 음악 공연, 미술작품 전시, 연극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 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예술디자인대학이 이전하면서 인근의 음식거리, 카페거리가 활성화되고, 점차 갤러리형 카페들과 소규모 공연장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갈 것입니다. 도 차원의 관광명소로 지정받을 수 있게하여, 지속적인 홍보가 대학 이전 및 거리 조성과 관련된 교육과학기술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예산이 편성, 집행되어 예술 공연 거리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Ⅳ. 도심형 관광 펜션 허물어진 집들이 많은 오현교 남쪽 남수각 일대는 제대로만 정비, 조성하면, 유럽의 프로방스처럼 도심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보석같은 지역입니다. 지역주민 및 제주시청과 협의하여 이 일대 오래된 일부 건물들의 리모델링 을 지원하여 도심형 관광 펜션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범 사업이 성공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근 동문시장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와서 이 펜션에서 직접 취사하는 Ⅴ. 서문 가구거리 활성화 제주 향교앞 서문 가구 거리는 현재 저가의 상품 위주로 판매, 유통되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운 상권이 되어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첫째, 현재의 각 가구 판매업체들과 협의하여 서문 가구 협동센터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이 협동센터를 통해 원자재 공동 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고품격 가구 직접 제조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 각 업체의 제조 공정별 or 품목별로 분업화된 생산 체제를 실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이렇게 제조된 우수 가구를 상징하는 통합 브랜드를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현재 판매 매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고부가가치의 우수 가구를 만드는 가구 클러스터 형성이 가능하게 되어 밤에도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특화거리로 만들어가겠습니다. 2012. 3. 22 새누리당 제주시 (갑 ) 후보자 기호1번 현 경대 올림 |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