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펑"...구럼비 해안 2차 발파작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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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펑"...구럼비 해안 2차 발파작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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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발파지점 구럼비 바위 인근 케이슨 작업장 구역
일사천리 발파공사 우려...주민들 "더 이사 발파 안된다"

7일 구럼비 해안에서 벌어진 발파. 폭발음과 함께 높게 흙먼지가 솟아 올랐다. <헤드라인제주>
속보=정부와 해군이 7일 대규모 공권력을 투입시켜 주민들을 철저히 격리시킨 가운데 서귀포시 강정 구럼비 해안의 발파작업이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잇따라 강행됐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 속에서 첫 발파를 한데 이어, 오후 4시께 2차 발파를 강행했다.

폭파 지점은 1차 발파가 이뤄진 곳 인근으로, 구럼비 바위가 있는 쪽이 아닌 케이슨제작장으로 쓰일 육상 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파가 일어나자 현장에서는 '쾅쾅쾅' 하는 폭발음이 3번 정도 울렸다. 또 마치 분수가 치솟듯, 흙먼지가 높이 솟아 올랐다.

강정포구 쪽에 이 광경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탄식을 자아내며 허탈해 했다.

다행히 폭파지점이 구럼비 바위가 아니여서 안도했지만, 해군측은 이날 하루 15분 간격으로 모두 6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어서 구럼비 바위 발파가 우려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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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2012-03-07 16:18:04 | 121.***.***.23
해군기지... 하지 말라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확한 절차와 주민들과 대화 후에 그리고 정확한 절차를 걸처 하라는 것인데... 이젠 강바닥에 돈 쏟아 부은 것도 모잘라 바다에도 뿌리고 있구나... 내가 낸 세금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