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의 채관배 예비후보가 29일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믿음의 생활정치를 펴 나가겠다"며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채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출신의 채 후보는 제주고와 제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신한지적원 제주지사장,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이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드리는 사랑의 정치실현은 물론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는, 일도2동의 미래를 가꿔나가는 비전 있는 생활정치를 이루겠다"며 "또 중소상인들의 삶터를 정비해 보다 안정성 있는 소득창출을 도모하는 경제 경영 정치를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리 제주도, 특히 제주시 일도2동에는 많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 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의 말을 들으면서 느껴왔다. 모든 지역 여건이, 특히 상권과 삶터의 환경이 너무나 오랫동안 정체돼 왔다"며 "제가 나서서 변화와 더 큰 발전,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힘써 일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채 후보는 △지역경제 회복 △중소상공인 및 농어민 보호대책 마련 △4.3해원과 상생 완성 △녹색도시 구현 △구도심 리모델링 사업 추진 △대형마트 입점 규제 △자영업자와 고용보험 추진 △기존상가 및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의 거리 조성 △지속가능한 일도2동의 발전과 성장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제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도의원으로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면, 확실하게 이뤄놓겠다.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시범도로서 제주가 우뚝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민여러분과 일도2동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어떠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어떠한 재해 재난과 위험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는 안전도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재의 새누리당의 원뿌리는 친일친미족인 자유당이며, 공화당이고 5공 군사독재정권으로 이제 유신독재 박정희 정권의 망량이 되살아나려 하고 있고, 그 유업을 이어받겠다는 새누리당족이 발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준동을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것이 민주통합당에 내리는 국민의 명령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재정권을 타파하고 민주화를 통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 정부, 다시 이어진 참여정부에서도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왔다"며 "그러한 각오와 자세로 도민 여러분과 일도2동 주민 여러분의 일꾼으로서 더욱 충직하게 살아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채 후보는 "제가 여러분의 일꾼으로 도의회 나가 소신과 역량을 발휘해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로 선택해 달라"며 "제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정말 우직한 밭갈쇠처럼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