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신공항 비교조사 용역 당장 올해 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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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신공항 비교조사 용역 당장 올해 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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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건설시점, 후보지 선정 앞당겨 추진"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경대 예비후보가 16일 "현격한 관광객 증가추세를 볼 때 신공항 건설은 더이상 늦출 수가 없다"며 이를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선거사무소가 마련된 건설회관 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의 첫 번째 공약으로 '신공항 조기 건설'을 제시했다.

현경대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그가 신공항 조기 건설을 공약으로 꼽은데에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정부가 신공항 건설에 미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 후보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은 2015년 제주공항의 수요예측을 각각 1729만명, 1790만명 내다봤다. 하지만, 이보다 4년 앞서 지난해 12월말 이미 이 수요에 달했다.

이와함께 제주도 입도 관광객 수가 2010년도부터 연간 100만명씩 늘고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2009년 26만명, 2010년 40만명, 지난해 57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신공항이 건설돼야 하는 이유로 들었다.

현 후보는 "2008년 금융위기와 최근의 유럽발 경제위기에도 이렇게 관광객이 늘어나도 있다는 것은, 이미 증가율이 계속되는 구조로 들어갔다는 확실한 신호"라며 "이러한 현격한 증가추세를 수용하기 위해 제주 신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공항 조기 건설을 더이상 늦출 수 없고, 조속히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는 그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제시했다.

먼저, '항공수요 재검토 및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확장(안)' 비교조사 용역의 집행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제4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2014년도로 예정돼 있는 비교조사 용역 예산 10억원을 올해 중 조기 반영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 중 하나로 건설교통부 예산에서 '전용'이 가능한 예산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몇 천억원 단위 공사를 계획하고 실시설계를 하다보면, 몇 십억원 정도가 남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용역비 10억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몇 천억원 단위 공사에서 몇 십억원 정도 남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며 "그 중에서 10억 정도 용역비를 마련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보지 조사 용역 기간을 단축하겠다고도 밝혔다.

현 후보는 "일반적으로 공항 후보지 조사 등 용역기간은 1년6개월에서 2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기존에 이미 진행됐던 국토연구원 및 여러 기관의 용역 내용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 후보지 조사 등 용역을 1년 이내로 단축시키겠다"고 말했다.

후보지 선정,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와 토지매수 및 보상 등의 기간도 단축시켜 신공항을 조기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지 선정에서 토지 보상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3-5년 정도인데, 이를 2-3년으로 단축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현 후보는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동의 및 전 도민의 성원을 이끌어 내고, 제주도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면서 이 기간을 단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5-6년 소요되는 공항 건설기간을 4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신 건설 공법이 적용 가능한 회사가 선정될 수 있는 입찰 조건을 만들고, 진행이 정상적으로 잘 되는지를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공항 포화 시점을 2025년에서 2027년으로 판단해 건설할 때보다 5-8년 앞당겨진 2019-2020년에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앙정부를 상대로, 중앙 정치권을 상대로 제가 앞장서겠다. 제주도 당국과 협의하면서 신공항 조기 건설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용역비 10억원 조기 집행과 관련해, 시기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현 후보는 "이것은 국회에서 처리할 게 아니라, 예산을 전용해야 하는 기재부 승인 사항"이라며 "공항 이용객수 증가상황 자료를 토대로 충분히 설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공항을 짓는 것인지, 기존 제주공항을 확장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공항 시설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며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뒀다.

# "전략공천이나 경선이나 무엇이든 관계 없다"

신공항 건설 공약에서 벗어나, 현 후보의 '전략공천설'이 나오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현 후보는 지난 출마 기자회견 때와 같이 "전략공천도 좋고, 경선도 좋고, 아무 것이든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공천할 것이냐는 당에서 이미 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그 기준에 따라 공심위에서 결정할 것이고, 저로서는 당연히 따를 것"이라며 "당헌.당규에 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는 공천이라면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경선 한다고 하니까 득표 활동에 과열 양상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며 "이것이 선거법 위반으로 이어져서 우리가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서 잘 간다면 뭐든 관계 없다"고 말했다. 

# "장동훈 후보 반발? 의사 표현은 자유지만, 안타깝다"

현 후보의 총선 출마를 두고 같은 당의 장동훈 예비후보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의사 표현은 자유지만, 같은 당내 후보로서 본선도 아니고 경선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일이 있는 것은 도민께도 송구스럽고 제 부덕의 소치로 생각된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개별적으로 장 후보와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만날 수야 있겠지만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은 예민한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현경대 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제주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활동 계획 ( 공약 )

 

 

 

제주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신공항 조기 건설과 관련된

저의 계획을 도민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제주도 당국이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공항수용능력 판단 기준과 관련된 논쟁을 벌이면서 신공항 건설을 몇 년 앞당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유럽발 경제위기 등 국내외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도 관광객이 현격히 늘어나고 있는

좋은 기회를 확실히 성공시켜 도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바로 신공항 조기 건설 입니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왔을 때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집중력과 결정적인 정치 역량이 필요합니다.

 

충분히 앞당겨 건설할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를 상대로, 중앙 정치권을 상대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제주도 당국과 협의하면서 신공항 조기 건설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Ⅰ. 현황

 

정부는 2011. 1. 5. 고시한

 

『 제4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 계획』을 통해 2014년도에

항공수요 재검토 및 신공항 건설과 기존공항 확장(안) 비교조사를 위한 용역만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용역 결과에 따라 신공항 건설을 할 수도 , 안할 수도 있다는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Ⅱ. 신공항 조기 건설의 당위성

 

그러나, 제주 공항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이 2015년도에 제주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수요예측한 여객 수 1,700 여 만명을

 

이미 작년, 2011년도 12월말에 실현 되었습니다. 두 기관의

예측치보다 4년 앞선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아직도 뚜렷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게 말이 됩니까?

 

섬 관광에 대한 동경이 매우 높은 중국인 입도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3관왕과 7대 자연 경관의 마케팅 효과로인해 이 추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 평균 제주공항 이용 항공 승객 증가율이 11.4%를 보이고 있습니다. 3년 연속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것은 예전에는 없던 현상입니다.

 

중국인 관광객의 최근 3년간 증가 추이를 보면,

2009년도 - 약 26만명, 2010년도 - 약 40만명,

2011년도 - 약 57만명으로, 3년 평균 증가율이 무려 48.4%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이와 더불어, 제주도 입도 관광객 숫자가 2010년도부터 연간 100만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수치들입니다.

 

이러한 현격한 증가추세를 수용하기 위해 제주 신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으로 들어와 서울을 통해서 제주도로 오는 경우도 많다 보니, 쇼핑 관광을 서울에 많이 뺏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직항 노선수를 늘리고, 횟수도 늘려서 제주도민들이 쇼핑 및 관광 수입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신공항 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최근의 유럽발 경제위기에도 이렇게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증가율이 계속 되는 구조로 들어갔다는 확실한 신호입니다. 미래 관광객 증가에 대한 검증이 충분히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신공항 조기 건설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조속히 서둘러

진행해야 합니다.

 

 

Ⅲ. 활동 계획

 

공항건설에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을시 최소10년에서

13년정도 소요가 됩니다만, 제주도의 현실을 감안하여 가급적

빨리 정부와 협의하여 신공항 조기 건설을 할 수 있는 로드맵이

준비 실행되도록 해야합니다.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 계획하여 체계적으로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국비 용역 예산 올해 조기 반영시켜 용역 집행 시점 단축

 

『 제4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2014년도로 예정되어있는

 

“ 항공수요 재검토 및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확장(안) 비교조사 계획에 따른 국비 용역 예산( 10억원 )을

 

 

올해, 2012년 중에 조기 반영,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 니다.

 

 

 

 

 

 

 

2. 후보지 조사 용역 기간 단축

 

일반적으로 공항 후보지 조사 등 용역기간은

1년 6개월~2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기존에 이미 진행되었던, 국토연구원 및 여러 기관의 용역 내용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후보지 조사 등 용역을 1년 이내로 단축시키도록

하겠습니다.

 

 

 

 

3. 후보지 선정,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완료, 토지매수 및 보상 등의 기간 단축

 

일반적으로 후보지 선정에서 토지 보상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3~5년입니다.

 

선정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동의 및 전 도민의 성원을 이끌어내고, 제주도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면서

 

기간을 2~3년으로 단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건설기간 단축

 

공항 입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기간은 5~6년입니다.

 

건설기간을 4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최신 건설 공법이 적용 가능한 회사가 선정될 수 있는 입찰 조건을 만들고 , 진행이 정상적으로 잘 되는지를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계획들을 실현시킴으로써, 제주공항 포화 시점을 2025년~2027년으로 판단하여 건설할 때보다 5~8년 앞당겨진

 

2019년~2020년에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2. 16

 

새누리당 제주시 (갑 ) 예비후보 현 경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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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kho 2012-02-16 16:57:29 | 112.***.***.120
현전의원님 아니더라도 우리도민이 신공항 유치할테니까요
예비후부 사퇴하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