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경관 투표 '공무원 참여' 과했다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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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경관 투표 '공무원 참여' 과했다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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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가 13일 가진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는 지난해 전화투표 캠페인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과도하게 나선 부분에 대해 '유감' 표명이 이뤄졌다.

우 지사는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저가 공무원분들에게 투표 참여를 강력하게 권유했다"며 지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는 자신이 지시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

우 지사는 "이는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공익적 캠페인에 공무원이 참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공무원의 참여 분위기가 민간 사회의 참여 열기를 높이는 데 장애가 된다면 모르지만,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면 타당성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공무원들로 하여금 투표캠페인에 적극 나서라고 한 부분은 충분한 필요성이 있었음을 강조햇다.

우 지사는 그러나 "다만, 투표 참여 진행 과정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에서 부서별 투표수를 비교.체크하는 자료를 만들어서 회람하는 등의 일을 한 것은 비록 제주글로벌 브랜드 획득에 열정 때문에 한 것이지만, 과도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이러한 과도한 업무 추진으로 마음의 부담을 졌던 공무원이 있다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투표캠페인 과정에서 과도한 업무추진으로 마음의 부담이 있었던 공무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공무원 동원 투표참여에 대한 '유감'이라기 보다는 캠페인에 참여했던 공무원 중 '마음의 부담을 졌던' 공무원으로 한정하면서,  '유감'이란 표현을 두고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약간씩 해석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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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wii 2012-02-13 17:53:58 | 118.***.***.209
유감 :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자신이 공무원 동원한 일에 잘못했다가 아니라 결과는 안좋아서 섭섭하고 그 일에 대해 남에게 욕먹는 것이 불만이라는 말인가요.
자신의 주도적 입장에서 한 일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말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