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섞인 김밥...물증 없어 위생단속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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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섞인 김밥...물증 없어 위생단속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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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남 의원 허술한 위생단속 지적..."관리가 이래서야"

행정의 위생관리 점검이 허술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을 받고 점검에 나섰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한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가 5일 제288회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시 소관 예산안을 심의한 자리에서 안창남 의원(민주당)은 "위생 단속이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허술한 단속을 문제삼았다.

발단은 지난달 말께 제기된 민원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시민 강모씨는 제주공항 4층의 음식점에서 김밥을 주문했는데, 음식에 손톱과 실밥이 섞여있었다며 행정부서에 민원을 넣었다.

강씨는 "상대방이 기분 상하지 않게 그냥 식당을 나왔는데, 며칠후 다시 찾아간 해당식당에서 김밥 아래에 먼지가 깔려있는것을 보게됐다"며 "식재료 및 식자재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창남 의원은 "위생점검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해당 음식점에 대한 제재를 가했나"라고 물었다.

답변에 나선 김필수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문제 발생에 대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그렇지만 행정지도 등 강력한 행정지도를 취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강력한 행정지도가 그것이냐"며 "예전에 빵집에서 이물질이 나왔을때는 막바로 지도점검을 나가서 많은 과태료를 부과했는데, 프랜차이즈 업체는 크다고해서 약하게 단속하고, 개인이하는 빵집은 강하게 단속해서야 되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원인이 설명한 대로면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인데, 전체적으로 종합관리를 했어야 했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 부랴부랴 단속하지 말고 불시에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안창남 의원.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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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점검필요 2011-12-06 11:16:38 | 211.***.***.28
안창남의원님!! 말씀 잘하셨습니다 저도 한번 겪은 사람중 한사람으로써 말씀 드리는데요 저도예전에 시민회관버스정류소 앞 h빵집에서 빵을 사서 집에와 식구들과 함께 먹을려고 하는데 벌레들이 와글와글 꼭 깨 넣은거 같이 있는고예요 나중에알고 보니깨가아니고 개미 죽은게... 순간 어이가 없어서 빵집 갔더니 오히려 저한테 승질 내는 고예요!! 저 말고도 그 빵집에서 이물질을 발견한 사람이 여러번 있던데,,, 위생정검 강하게 필요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