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의 옆구리가 점점 시려워지는 가을을 맞아 '싱글'들이 특별한 가을 외출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29일 모구리야영장에서 미혼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싱글들의 특별한 가을 외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자세'를 주제로 한 제주YWCA통합상담소 강미라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름등반, 인기투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짧은 만남 끝에 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참 즐거웠다"며 "특히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오늘 커플로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마음에 담아둔 이상형을 발견했다"며 "나중에라도 연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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