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서울시정 개혁할 것...투표참여 운동 전개"
서울시장을 뽑는 10.26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민 500명이 24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야권단일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만들기 제주지역 500인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옥만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임문철 신부, 이정훈 목사,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해군기지특별대책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 안창남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참여연대, 아름다운 가게, 희망제작소, 소셜 디자이너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의 변화에 대한 꿈을 나누고 준비해온, 사람 냄새 풀풀나는 박원순 후보가 친환경적인 복지 서울시를 만들고자 선거에 출마한 것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청렴함, 늘 새로운 발전을 꿈꾸고 이를 실현하는 창의성과 개혁성, 독선과 일방주의를 지양하는 소통을 통한 공감의 리더십과 실천력이 깊은 신뢰를 보낸다"며 "그가 당선된다면 서울시정을 그 어느 정치인보다 더 잘 수행하며 개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한 지역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새로운 시민정치운동의 초석을 놓는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비록 우리가 전국에 흩어져 있고, 특히 제주도는 육지와 떨어져 있지만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며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무모한 토목공사와 정치적 야심에 찬 홍보성 전시행정에 몰두한 한나라당 이명박.오세훈 전임 시장들의 빚더미 시정을 극복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자치행정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내는 선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국의 시민사회와 함께 투표권을 가진 서울시민에게 투표 참여와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투표참여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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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주지역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참가자 기자회견문 야권단일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만들기 제주지역 지지선언자 오늘 제주 전역의 각계 각층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우리는 조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현격히 떨어지는 작금의 한국 사회 현실에 우려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에 이번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무모한 토목공사와 정치적 야심에 찬 홍보성 전시행정에 몰두한 한나라당 이명박, 오세훈 전임 시장들의 빚더미 시정을 극복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 자치행정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내는 선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전 인생의 궤적을 통하여 참여연대, 아름다운 가게, 희망제작소, 소셜 디자이너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의 변화에 대한 꿈을 나누고 준비해온, 사람냄새 풀풀나는 박원순 후보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적인 복지 서울시를 만들고자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을 환영하며 지지하는 바이다. 박원순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청렴함, 늘 새로운 발전을 꿈꾸고 이를 실현하는 창의성과 개혁성, 독선과 일방주의를 지양하는 소통을 통한 공감의 리더쉽과 실천력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그가 당선된다면 서울 시정을 그 어느 정치인보다 더 잘 수행하며 개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믿는다. 4. 3의 아픔을 딛고도 제주를 생명, 평화의 섬으로 가꾸고 지켜 온 우리 제주도민은 1987년 민주화 투쟁과 2008년 촛불 시위를 통해 소망해온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개혁의 꿈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시민정치 참여운동으로 승화, 발전되기를 열렬히 희망한다. 비록 우리가 전국에 흩어져있고 특히 제주도는 육지와 떨어져있지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한 지역의 수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새로운 시민정치운동의 초석을 놓는 중차대한 선거임을 인식하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지지, 후원하고 기꺼이 연대하고자 한다. 그 실천방안으로 전국의 시민사회와 함께 투표권을 가진 서울시민에게 투표 참여와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2011년 10월 26일은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의 당선을 통해 새로운 시민민주주의 혁명의 날, 향후 한국사의 정치일정을 다시 쓰게 되는 날로 기록될 것이다. 다음은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참가자 명단. ▲종교계 ▲학계 ▲정치계 △국회의원 △도의원 △정당인 ▲시민사회단체 ▲시민 ▲청년.학생 |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