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해군기지 관련 美 외교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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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해군기지 관련 美 외교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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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제주해군기지, 동남아 오가는 이상적 위치"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스크'에서 공개한 미국 외교문서 중 제주해군기지를 언급하는 내용이 있어 그동안 해군기지가 건설되면 미군기지가 될 것이라던 반대측의 주장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개된 미국 외교문서 중 지난 2007년 4월 27일 서울에 있는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이 외교문서(문서번호 07SEOUL1211)는 미 국무부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문서를 통해 주한미국대사관은 "한국 해군이 제주도에 새로운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대양 해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면서 "대양 해군은 세 개 또는 그 이상의 '원정항해전단'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이에 따른 결과로 훨신 기동력이 강화된 전단이 만들어질 것이며, 이지스급 구축함들과 214급 디젤 잠수함들이 이 기동전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주한미국대사관은 "예정된 해군기지는 아마도 위미항에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동쪽으로는 일본으로 항해하고, 서쪽으로는 중국으로 항해하며, 남쪽으로는 대만으로, 또한 동남아시아를 통해 오가는 중요한 해상 소통로를 위한 이상적인 위치에 놓여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강정마을회측에서는 해당 문서가 제주해군기지의 미군기지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정마을회 관계자는 "이 짧은 문건에서 문제는 제주가 이상적인 위치에 놓여있고, 일본과 중국, 대만으로 자유롭게 항해하는 이상적인 위치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즉 누구의 입장에서 이상적인 장소이며, 항해의 주체는 누구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주체가 드러나지 않아 모호한데, 두가지 사실을 근거로 미군이 주체일 수 있다고 추론된다"면서 문서를 주한미국대사관이 작성해 미국무부에 보고한 것, 그리고 대만을 언급하고 있는 것등 2가지 점을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정부의 외교.군사문제에서 대만이 언급되는 경우는 별로 없으나 미국은 항상 대만과 중국, 그리고 북한과 한국을 동아시아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대상으로 항상 쌍으로 언급한다"며 "따라서 제주해군기지가 만들어지면 미국 해군이 이곳을 자유롭게 사용해 일본과 중국, 대만으로 항해하며 미국의 이익을 보장하는 쪽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동안 해군기지 반대단체들은 세미나와 토론회 등에서 제주해군기지의 미군사용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해군기지 관련 미 외교문서

¶15. (C) Overall, DR2020 is seen as a prudent effort on the part of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provide needed enhancements to South Korea's overall security capabilities.
Analysis of ROK military acquisition plans reveals much about South Korean intentions.
Most notable is that the ROK Navy is embarking on an aggressive effort to establish a new naval base on Cheju Island, and to create a "blue water" navy comprised of three or more "expeditionary groups."
The result will be a far more mobile fleet that includes Aegis-class KDXIII destroyers and type 214 diesel submarines.
The proposed naval base, which will most likely be built at Wimiri Harbor, is an ideal location from which to sail east to Japan, west to China or south to Tawian and the vital sealines of communication that flow through Southeast Asia.
Other strong motivations that emerged from our discussions included South Korea's desire to reach parity with the Japan Maritime Self Defense Forces, and its perceived need to enhance its capabilities to defend its claims of sovereignty over the Socotra and Liancourt Rocks, disputed with China and Japan respectively.

한글번역

전반적으로 볼 때, 국방개혁 2020은 한국 정부가 전반적인 안보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신중하게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한국군의 무기 획득 계획을 분석해보면 한국의 의도가 대부분 드러난다.

이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한국 해군이 제주도에 새로운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대양 해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대양 해군은 세 개 또는 그 이상의 '원정항해전단'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른 결과로 훨씬 기동력이 강화된 전단이 만들어질 것이며, 이지스급 구축함(KDXIII)들과 214 급 디젤 잠수함들이 이 기동전단에 포함될 것이다.

예정된 해군기지는 아마도 위미항에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동쪽으로는 일본으로 항해하고, 서쪽으로는 중국으로 항해하며, 남쪽으르는 대만으로 항해하며, 또한 동남아시아를 통해 오가는 중요한 해상 소통로를 위한 이상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

토론을 통해 드러난 바 한국이 일본과 동등한 전력의 해군을 보유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는 이어도와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함이다.

이곳은 각각 중국과 일본과 영토분쟁이 있는 곳이다.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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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 2011-09-20 10:20:26 | 112.***.***.43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자들의 국적은...?
1,일본 2,중국 3,북한 4,해적 중 한개이다,
자존심도 자부심도 자구노력도하지않으려는 그들은 과연누구인가...??
고종말년에 해군력을 키우기위해 고종의비자금 대부분을 들여 낡은 군함한척을 들여오면서 어떤핍박을 받았는지 조차 부정하려는 그들은 과연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