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충돌'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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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충돌'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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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군사작전' 하듯, '일촉즉발'의 긴장된 상황 공개
바지선 접근 주민에 물뿌리고, 발로 차는 모습도 포착

   
준설 바지선 저지 영상

해군이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이뤄지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중덕해안가에서 바지선과 예인선을 투입시킨 지난 20일.

바지선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강정마을 주민들이 황급히 어선과 소형보트 등을 타고 바지선 근처로 접근했다. 주민들은 공사를 저지할 목적으로 곧바로 바지선으로의 탑승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당초 확인된 것은 평화운동가 송모씨가 해군측이 밀쳐내는 바람에 바지선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는 정도였다.

그러나 이날 밤늦게까지 이뤄진 해상시위, 극도로 화가 난 주민들의 해군기지사업단 앞에서의 연좌농성, 21일 이틀째 계속된 항의시위 등을 통해 당시 해상충돌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이 낱낱이 공개됐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는 2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해상충돌 과정에서의 적나라한 상황을 공개했다.

8분가량의 이 영상물에서는 주민들이 어선과 보트를 타고 바지선으로 접근하는 모습, 바지선에 접근한 한 주민이 바지선으로 오르려 하자 시공사측이 대나무로 보이는 나무로 사람을 밀쳐내는 모습이 보였다.

다시 '해군기지 반대' 깃발을 앞세운 보트가 바지선으로 접근한 후 한 사람이 올라가자 해군측 4-5명이 몰려와 밀쳐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민 2명이 올라가자 해군측은 필사적으로 바다로 밀쳐냈다. 이 과정에서 발로 걷어차고 폭행하는 모습, 머리를 심하게 밀쳐대는 모습도 보였다.

해군측에 강하게 저지당한 주민들의 진입시도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윽고 바지선 위에 있는 시공사측 관계자가 호수에 물을 뿜으며 바지선 오르는 사람들의 머리를 향해 쏘아댔다.

강동균 회장이 바지선 선체벽면에 부착된 타이어에 의존한채 서 있는 모습, 그 과정에서 바지선 위에서는 계속해서 물을 뿌려댔다.

"지금 사람 죽이려 작정을 한 것이냐?"는 고함 속에서도 바지선 내에서는 이미 진입한 주민을 배 밖으로 끌어내려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러던 와중 또 한사람이 배에 오르자 이번에도 3-4명이 달려들어 끌어내려 했는데, 그 주민은 완강히 버티다 탈진한 듯 배 위에 가만히 누워있었다. 난감한 듯 바지선 위에 있던 시공사측과 해군측도 잠시 머뭇거렸다.

선체벽면에서 뿌려대는 물을 맞으며 한참동안 버티던 강동균 회장이 "119 불러"라는 요청이 들렸다. 바지선 안에 진입한 주민의 상황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었다.

바지선 위로 오르는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을 해군 및 공사관계자들이 손으로 밀쳐내고 있다. <사진제공 강정마을회. 헤드라인제주>
바지선에 매달린 주민에 대나무를 휘두르는 모습. <사진제공 강정마을회. 헤드라인제주>
바지선에 오르려는 마을주민들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 강정마을회. 헤드라인제주>

여기까지가 강정마을 측에서 공개한 동영상 내용이다.

동영상 공개가 끝난 후, 주민들은 "막가파식 폭력"이라고 해군을 비난했다.

강동균 회장은 "작금에 보여지는 해군의 작태는 그야말로 강정주민을 비롯한 민간인을 사실상 '적'으로 간주한 것에 다름 아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해군측의 이날 폭력적 행동은 마치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투에 나선 군인의 모습이었다고 힐난했다.

때마침 현장을 방문해 동영상을 함께 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박원철, 박주희, 윤춘광, 이석문 의원은 고개를 절레절레 했다.

윤춘광 의원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해군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며 분개해 했다.

박주희 의원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동영상을 보니 참담한 생각이 든다"며 "어떻게 해군이 주민들에게 이토록 폭압적일 수 있는지,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로 해군의 책임을 정확하게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식 의원은  "지금이 전시도 아니고 계엄령 상황도 아닌데 해군이 마을주민들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바다로 밀어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만약 주민측이 법을 어겼다면 법적절차를 통해 해결해야지 그렇게 폭력적으로 해군이 나서선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군에 있어 반대투쟁을 하는 주민들은 어떤 존재일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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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강정마을인 2011-06-21 14:23:55 | 14.***.***.5
강정인들이 할 일이 저렇게 없나? 지독한 사람들이다. 남의 선박에 올라가서 때거지 쓰며 업무 방해 하는 모습이 넘무 기막히다.
왜 저런행동을 할까? 강회장 일당들이여 북한 놈들 도우는 행동은 이젠 그만 하라. 사람 다치기전에 다치는 행동은 그만하라. 6.25사변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북에서 자금보내줘서 강회장 일당은 매일 시위하나?

지나가닥 2011-06-21 18:53:02 | 211.***.***.63
지독한갈정마을아?너찬성측놈이지?엠병을떨어라..니집앞을 해군조폭들에게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