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이 자치경찰 순경 14명을 채용한다.

자치경찰단은 13일자로 자치경찰 신임순경 공개경쟁 및 특별임용시험 공고를 하고, 일반공채로 8명, 외국어 특채로 14명을 뽑는다.

일반공채는 남자 7명, 여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외국어 특채는 영어 3명, 중국어 3명이다.

원서접수는 7월4일부터 8일까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인터넷원서접수 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이어 8월13일 필기시험을 거쳐 11월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이번에 외국어 능통자를 채용해 공항이나 항만, 주요 관광지 등에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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