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와 더불어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서귀포시 정방폭포.
제주의 절경으로 손꼽히지만 정방폭포 관리자가 오후 6시 이후 출입을 단호하게 통제하면서 절경을 감상하지 못한 관광객이 단단히 화가 났다.
관광객 이모씨는 31일 제주도청 <제주도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이같은 사연을 전하며 관광객에 대한 배려를 주문했다.
그가 화난 것은 며칠 전. 그는 1박2일 일정으로 80세가 넘은 어머니 등 가족 10명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이씨 일행은 정방폭포에 도착했지만, 매표소에서 관리자에 의해 가로 막혔다. 오후 6시가 넘었다는 이유에서다.
이씨는 "그때가 오후 6시23분, 해가 하늘에 떠 있었는데 6시가 넘었다고 출입을 안시켜주는 관리자의 말에 애걸복걸까지 했다"며 "하지만 하루 일과가 끝나 퇴근해야 한다는 관리자의 단호한 말에 더이상 항의도 못하고 매표소 입구 바닥에 주저 앉아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겨울, 가을도 아니고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대낮에 멀리서 찾아온 손님을 배려해 주지 못하는 제주도가 무슨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운운하는 것이냐? 배부른 소리로만 들린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우근민 제주지사에게 한 가지를 제안했다. 이씨는 "도지사 신분이 탄로나지 않게 얼굴 변장하고 관광객으로 위장해 해가 떠 있는 오후 6시10분께 정방폭포에 가보라"며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허탈해 제주도를 원망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이 부분에 대한 반론 부분은 제주도의 공식 답변이 나오면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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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요즘 해가 여덜시 다되어야 지는데 여섯시면 해가 중천아닌가요
고창후 시장님은 그런 생각 안드나요?
세계적 휴양도시라 하면서 이런때는 여섯시 타령인가
관광객들보고 시간 지키라는 훈계 댓글이나 달게하지말고 관광객들 패턴에 행정이 좀 맞춰뵈라요 젊은시장 책상에 앉아있어도 변하는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