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기자로 오랫동안 신문활용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저자 이현숙은 "NIE는 놀멍 배우멍 하는 사이, 부쩍 달라지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라고 말한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는 고민을 털어놓는 저자.
"NIE와의 인연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 때문에 시작됐다고 볼 수 있죠."
아줌마 기자가 아이들과 '짧지만 실속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것이 NIE였던 것이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처럼, 누구나 가진 고민거리에 대한 그 나름의 해결책이었다.
저자는 'NIE'에 대해, "NIE는 신문이랑 놀멍 배우멍(놀면서 배우면서) 하는 사이 부쩍 달라지는 아이들을 만나는 일이며, 아이들은 신문과 노는 동안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우고 세상살이에 대한 이해를 배워 나간다."라고 단언한다. 그만큼 저자 자신이 직접 실행하며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이 책은 누구나 이해 가능하고 현실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3년간의 실제 'NIE 활동' 과정을 정리한 것으로, 저자는 책 곳곳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NIE 활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개론적 설명은 극도로 자제하고 현실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체 5장으로 꾸며진 책의 구성은 'NIE의 시작'에서부터 'NIE의 현황'까지를 두루 살피고 있는데, 군더더기 없는 적용 사례들이 돋보인다.
먼저, 엄마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그 다음 ‘NIE’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설명하고 있다.
'NIE'를 활용한 실제 활동 과정과 더불어 ‘NIE’를 응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분야인 취재력을 십분 발휘, ‘NIE’의 실제 적용 현장을 찾은 경험 사례들로 끝맺고 있다.
책에서는 'NIE와 함께하는 통합 교과', '실제 적용 NIE 활동'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를 위해, 저자는 책의 각각의 챕터마다 실제 적용 사례에서 정리한 'NIE 활동'과 그를 기반으로 한 'NIE 활용 통합 교과 교육'을 다양한 실제 경험 사진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일 하는 엄마가 개인적인 자녀교육의 필요성을 계기로 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같은 처지의 엄마들과 나누고자 시작됐다"면서 "비단 일하는 엄마들만이 아닌 자신들의 홈스쿨링에 적합한 자녀교육의 방법론을 찾고 있는 이 땅의 모든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1995년 한라일보 기자로 입사해 문화부, 편집부, 정치경제부, 사회부 등을 두루 거친 저자는 사내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남편이 직장을 옮기는 대신 자신은 꿋꿋이 기자 생활을 했다고 한다.
창간 이후 처음으로 '아줌마 기자'로서 경찰 출입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푸른길. 1만1000원. <헤드라인제주>

그런 근성이 있어야 프로기자 전문기자가 되는 법이죠.
책은 서점에서 판매하나요? 만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