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청년센터장 부적절 채용 지적에...오영훈 지사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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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청년센터장 부적절 채용 지적에...오영훈 지사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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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4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년 12월 당시 큰 논란이 일었던 제주청년센터 센터장 부적절 채용 논란에 대해 감사위원회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에 대해 "앞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4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직년 청년센터장 부적절 채용 문제에 대해 질문에,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절차 진행했고, 그런 과정에 대해 최근 자료를 확인은 못했다"면서 "채용 과정에서 문제 있었다면 절차를 엄격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 한번 더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채용 당시 논란이 불거질 당시에는 임명을 강행하며 "절차상 문제 없다"고 밝혔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오 지사는 그러면서도 '당시 (적격성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 정무적인 이유로 묵인했던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논란의 당사자가 최근 지방정가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개인에 대한 평가는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감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2024년 12월 제주청년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직무·직급에 대한 명확한 자격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점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로 확인되지 않는 경력까지 경력으로 인정된 점 △근무형태·근무시간이 불분명한 이력에 대해 객관적 검증 절차 없이 ‘적격’ 판단이 내려진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채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정확한 검증 절차 없이 채용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와 볅로 채용된 당사자인 ㄱ씨는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명단을 조작해 허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받은 바 있어, 채용 확정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인 바 있다. 그는 작년 12월 말 임기 만료로 센터장에서 물러난 상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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