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가치를 명확히 천명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선포는 제주 공동체가 평화·존엄·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음을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다"며 "이번 헌장이 성평등과 여성의 인권을 명확히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정되었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권리를 명시하고 성평등을 핵심 가치로 담아낸 헌장을 환영한다"며 "아울러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를 중단하고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선언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 "돌봄·노동·생애주기 전반에서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원칙을 같이한다"면서 "이번 제주평화인권헌장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든 문서가 아니라, 도민참여단과 시민사회, 전문가들의 토론과 숙의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도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숙의 민주주의의 결실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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