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일대 대규모 정전 사고…10여분간 '암흑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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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일대 대규모 정전 사고…10여분간 '암흑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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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이도.아라.도남.오라동.조천읍 등서 발생...엘리베이터 갇힘사고 속출
3일 정전이 발생한 제주시 아라동 일대. ⓒ헤드라인제주
3일 정전이 발생한 제주시 아라동 일대. ⓒ헤드라인제주

3일 밤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도심권 광범위한 곳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속출했다.

한국전력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부터 제주시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일도2동을 비롯해 이도동, 아라동, 도남동, 오라동, 삼도동, 조천읍 등이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다.

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5건 접수됐다. 다행히 10여분 후 전력이 순차적으로 복구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날 정전으로 인한 119 신고도 폭주했다. 9시 39분부터 10시 6분까지 20여분간 119에 관련 신고가 298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전력은 현재 정확한 정전 규모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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