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회복 '골든타임'...'소비심리.관광 회복' 재정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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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회복 '골든타임'...'소비심리.관광 회복' 재정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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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2025년 제1회 추경제출 인사말
"탐나는전 적립률 향상...청년일자리 육성, 관광객 유치"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해 4일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비심리와 관광 등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헌정질서를 훼손한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는 역사적 전환의 순간이었다"며 "이제는 불의에 대한 단죄 위에 정의로운 청산을 이뤄내고, 무너진 국가 질서를 다시 세워 도민의 일상과 지역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극심한 정치불안정은 소비심리를 급격히 얼어붙게 만들며, 제주 관광에 직격탄을 날렸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적기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추경예산을 마련했다"며 "이번 추경은 단기적 경기 부양과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을 동시에 담은 투트랙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진작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며 "탐나는전 관련 16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까지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공공요금을 지원하며 안정적 운영을 돕겠다"며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저금리로 지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구매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카드 사업에도 5억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지역 중소 제조기업 운송료 등을 지원하고 물류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열풍으로 제주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과 우수 콘텐츠 사업에 대해 도 자체재원 30억원을 편성해 청년 일자리를 전폭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여행단 인센티브 상향, 안전요원 확충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약 단체와 동창회·동문회에 이르기까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공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단체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세계적으로 부상한 K-콘텐츠 확산을 타고 제주의 문화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제주 로케이션 유치 인센티브 사업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오는 5월부터 전국 최초로 강정항에서 운영되는 크루즈 준모항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소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과 아동이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18억 원 규모의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된다"며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책임 의료기관의 시설을 정비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신(新) 전략 사업 추진에도 예산을 적극 편성했다"며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을 확대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올해 제주에서는 5월과 9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국제회의, 6월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환경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라며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소비로 연결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어렵고 시국이 어수선할수록 도정은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방패가 돼야 한다"며 "제주도정은 도민을 섬기며 제주의 행복과 번영, 대한민국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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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5-04-04 18:51:58 | 218.***.***.224
제주도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장사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동네 발전기금을 강제로 수금하고 있습니다.
작은 건설하시는 분에게도 동네 발전기금 명목으로 동네 중장비 및 인력 사용을 강요합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각 읍,면사무소에 공문으로 내려주셔서 신고시에는 엄벌에 처해주십시요.
분명 언젠가는 제주도에 바가지 요금만큼 큰 이슈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