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결의요구안 수용하고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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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결의요구안 수용하고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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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평화네트워크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 폭압하는 비상계엄을 규탄한다"며 "윤석열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 요구안을 받아들이고,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반국가세력이라 명명하며 척결하겠다는 선포에서부터 윤 대통령이 얼마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지 알 수 있다"며 "전쟁이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서로를 다른 사람이 아닌 죽여야 하는 존재로 대상화하는 것처럼 윤석열은 시민들을 적으로 상정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2024년에 '계엄철폐, 독재타도'를 외쳐야 하는 현실을 만들고 수많은 이들의 피, 땀, 눈물로 힘겹게 전진시켜 온 민주주의를 짓밟은 주범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반국가세력’이 아닌 윤석열 자신이다"며 "윤석열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차대한 범죄를 멈추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 요구안을 즉각 받아들여라"고 촉구했다.

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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