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김천에 0-2 완패...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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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김천에 0-2 완패...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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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제주와 김천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13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제주와 김천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제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김학범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제주는 라인업의 변화를 크게 가져갔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태환,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김정민, 연제운, 이탈로, 한종무가 2선으로, 진성욱,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제주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캡틴 임채민이 부상을 당하며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사인이 들어간 것. 결국 제주는 전반 6분 만에 임채민을 빼고 최영준을 투입하는 교체를 단행했다.

김천이 골 찬스를 잡았지만, 번번이 해결하지 못했다. 전반 9분 유강현의 슈팅은 크로스바에 맞았다. 전반 27분 김진규, 전반 28분 김동현의 연이은 슈팅은 제주 수비가 막아냈다. 전반 28분 박승욱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제주도 가만있지는 않았다. 전반 32분 이탈로의 패스를 받은 김정민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팽팽하던 0의 흐름은 김천이 깼다. 전반 34분 김현욱의 빠른 돌파에 이은 슈팅이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2분 김정민의 프리킥에 이은 이탈로의 헤딩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김천이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전반 추가시간 김동현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나오자, 이어 흘러나온 볼을 강현묵이 끈질기게 추격해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은 0-2로 종료됐다.

다급해진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종무, 진성욱을 빼고 유리와 김승섭을 투입했다. 김천은 유강현을 빼고 김대원을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후반 초반부터 김천은 3번째 골을 노렸다. 후반 2분 김대원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후반 12분 김태환의 뒷쪽에서 긴 패스는 연결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22분 김승섭의 크로스는 유리가 마무리하지 못했다. 후반 23분 서진수의 패스는 유리에게 제대로 연결되지 못했다.

공격이 마무리 되지 않자, 제주는 후반 27분 서진수를 빼고 헤이스를 투입했다.

헤이스 투입 이후 공격의 활로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후반 36분 김정민의 코너킥에 이은 유리의 헤딩은 수비에게 막혔다.

김천도 계속해서 3번째 골을 노렸다. 후반 39분 김민준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5분의 후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0-2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연승 행진을 '2'에서 멈추게 됨과 동시에 홈에서의 연승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치게 됐다.

한편, 제주는 오는 17일 천안시티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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