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의 대반전'...제주도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위'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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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대반전'...제주도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1위'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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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하위서 벗어나...'가 등급' 획득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상위 '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던 도교육청이 이번에는 최상위로 도약한 것이다.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기관 유형별로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결정했다.
 
이 결과 제주도교육청은 종합 '가' 등급을 획득하면서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정보공개 평가와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행정기관 평가 대상 중 유일하게 '3관왕'에 올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교육청 일련의 노력들이 ‘2022 평가’ 3관왕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제주교육의 더 변화된 모습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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