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로 현안해결...갈등고리 끊을 대안 제시"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9일 현판식 및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오전 10시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1차 전체회의 및 업무보고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영훈 당선인은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 이행 로드맵을 만들고, 새로운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게 된다"며 "여기 계신 송석언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과 집행부인 제주도 구만섭 권한대행 및 실국장들이 협력하면서 제주의 새롭고 밝은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제주의 자존을 지켜낼 수 있는, 도민의 당당함을 앞세워 새롭고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저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당선인은 "특히 6대 핵심 공약 이행을 통해 달라지는 제주를 보여드리겠다"며 "6대 핵심 공약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면서 진정한 ‘일하는 도지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그 방향점은 제주와 도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천적 실용주의’가 될 것"이라며 "저는 실용주의 원칙 아래 제주와 도민 이익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도전하고, 협의하고, 때론 싸우면서 제주를 위한 실용주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천하는 실용주의로 차근차근 현안을 풀어 나가고, 갈등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한다면 분명 해낼 수 있다. 오늘이 그 첫 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석언 미래준비위원장은 “미래준비위는 그동안 오영훈 당선인이 밝혀온 도민 정부시대’, ‘도민 대통합시대’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 작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당선자 공약 내용을 면밀히 살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구체화, 순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실천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의 인사말, 김태윤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위원장의 준비위 운영방안 설명,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업무보고, 준비위 및 도정의 합동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오영훈 당선인의 제39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이, 부위원장은 허남춘 제주대 교수가 맡아 새로운 도정의 비전과 정책 기조를 총괄하게 된다.
미래준비위는 기획조정위원회와 도민정부위원회, 지속가능위원회, 혁신성장위원회 등 4개 위원회으로 운영된다.
위원회 내 8개 분야별 분과는 ‘도민통합’, ‘자치분권.도정혁신’, ‘청정환경’, ‘안전사회.사회복지’, ‘도시교통.문화체육’, ‘1차산업’, ‘관광.지역경제’, ‘미래산업’ 등으로 구분된다.
위원회별 정책 수립 자문기구 역할 등을 담당할 자문위원회도 84명으로 구성, 분과별 인수위원과 함께 정책의 내실화와 정확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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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오영훈 당선인 인수위 출범식 인사말 오늘 제39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여기 계신 송석언 인수위원장님을 비롯한 인수위원님들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가 드리는 약속은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위대한 제주 시대는 도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행복한 사회, 저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일상 회복, 특히 6대 핵심 공약 이행을 통해 제왕적 도지사 권력을 내려놓기 위한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인수위원 및 집행부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실천하는 실용주의로 실천적 실용주의로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2022.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