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5일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대선승리와 4기 민주정부수립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무소속 원희룡 후보에게 패배한 바 있다.
이어 2019년 3월 JDC 이사장에 취임했는데, 이번에 사직 시점을 한달 빨리 가져 나가면서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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