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23명 추가... 고교생.사우나發 연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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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자 23명 추가... 고교생.사우나發 연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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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3350명 확진...서귀포 고교생 39명째
중학생도 1명 확진...서귀포 사우나 확진자도 36명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앞두고 제주 서귀포시 지역에서 발생한 고교생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학생에서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총 355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23명(제주 3328~3350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50명으로 집계됐다. 11월 확진자는248명으로 넘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140명)는 일 평균 20.0명으로 높아졌다.
   
이번에 추가 확진된 2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14명(3329, 3331~3337, 3341~3345, 334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3340, 3349, 3350번)은 외부요인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명(3328, 3330, 3338, 3339, 3346, 3347번)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중 11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8명(3329, 3331~3334, 3337, 3344, 3345번)은 서귀포고등학교 학생에서 발생한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으로 동선이 겹쳐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앞서 제주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고와 남주고등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4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서귀포고 1학년 학생 2명과 남주고 2학년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 중 나머지 3명(3335, 3336, 3348번)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 간 전파로 추정된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타 지역 방문 이력 등 외부요인에 의한 확진자는 3명(3340, 3349, 3350번)이다.

1명(3340번)은 지난 16일까지 서울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1명(3349번)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입도했으며, 1명(3350번)은 인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3명(3341~3343번)은 ‘서귀포시 사우나3’ 관련이다. '서귀포시 사우나3’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6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서귀포중학교에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학년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17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격리 중인 확진자 185명(타 지역 확진자 6명 제외),  자가 격리자 수는 963명(확진자 접촉자 890명, 해외 입국자 73명)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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