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의 영향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6시50분 기준 도착 17편 및 출발 10편 총 2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공항공사는 이날 결항된 항공편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풍이 오는 17일오전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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