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의회에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 인사청문 요청
상태바
제주도, 도의회에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 인사청문 요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지명자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지명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49)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청문 요청은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원희룡 전 지사의 중도 사임에 따라 자동 면직된 고영권 전 정무부지사를 18일 지명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정무부지사를 임용하기 위해서는 도의회 인사 청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회를 개최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제주도에 회신해야 한다.

제주도는 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제출되면 빠른 시일 내 정무부지사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 지명자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고산초·중학교와 대기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8년 제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2020년 9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로 임용되기 전까지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 등 12년간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한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열린 임시회 개회사에서 고 정무부지사 내정자와 관련해, "재임기간 성과평가와 함께 지금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합한 후보인지 그 적격 여부를 철저히 재검증해 도민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며 '철저한 재검증' 의지를 밝힌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