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도민의견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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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도민의견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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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 7일 오후 도민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내년 6월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 방안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고홍철)는 7일 오후 4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8회 지방선거에 적용할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반영할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 수렴해 선거구 획정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고홍철 선거구획정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 후 지정 토론과 도민 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선거구획정위원는 이번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제주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현재 도의원 정수, 비례대표의원제도, 교육의원제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고홍철 위원장은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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