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개편된 거리두기 단계 적용이 1주일 유예된 가운데, 제주지역의 경우 개편안이 당초 계획대로 7월부터 적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하루 국내에서 7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약 81%인 645명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75명, 경기도 240명, 인천 30명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 적용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의 경우 최근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개편안을 당초 예정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6명까지 허용되고, 식당 등의 경우도 오후 10시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향후 거리두기 조정이나 방역 강화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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