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자씨-참조은적십자봉사회 '장애인도우미대상'...김형주.강영식 '특별상'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자 규모는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및 장애인단체장 등 100명 이내로 축소됐다.
기념식에서는 송윤호 씨(서귀포시 표선면)가 영예의 장한장애인대상을 받았다. 정경자 씨(제주시 아라동)와 참조은적십자봉사회(단체)가 장애인도우미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형주 씨(제주시 이호동)와 강영식씨(서귀포시 동홍동)는 장애인복지특별상을 받았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미영 사무국장과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오시열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사회적협동조합 파란나라 임단빈 사회복지사와 제주앙애인연맹(제주DPI) 현수향씨 등 21명에 대해서는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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