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확진자 접촉 입도객 1명도 확진 판정

제주시내 어린이집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총 4명으로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하루 동안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537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536번 확진자 A씨는 인예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전수검사 과정에서 6일 오후 3시경 확진됐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경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6일 오후 3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상태로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537번 확진자 B씨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는 지난 5일 수도권에서 제주로 입도했으며, 입도 후인 6일 오후 1시경 서울시 양천구 소재 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그는 6일 오후 2시경 제주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시설격리를 진행하던 중 6일 오후 7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피로감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재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추가 방문지와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2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15명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16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2.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태진해장국, 인예어린이집, 꼬마도깨비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총 60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난 5일 동선 공개 후 일제검사를 실시한 제주시 아라1동 소재 태진해장국과 관련해서는 방문자 338명에 대해 검사가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과 아라2동 꼬마도깨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7일 오전 0시 기준 총 266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원아 및 학부모가 237명, 교사 등 보육 종사자가 29명으로 파악됐다.
5일과 6일 전수조사 과정에서 2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아라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원아 3명과 보육교사 1명 총 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검사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9명, 격리 해제자는 이관 1명 포함 518명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총 520개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자가격리자는 확진자 접촉자 194명, 해외입국자 228명 총 422명이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