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길정보통신학교 내 수용 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교정 시설 내 감염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감염병 유입이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다만 수용소년과 직원 총 88명 중 5명이 비번 근무자로 확인돼 7일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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