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방역수칙 지도에 만전"
상태바
이석문 교육감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방역수칙 지도에 만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최근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오늘(2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1일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24일까지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급적 집 밖을 외출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와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지도할 수 있도록 협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학사 일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기말고사 등의 평가는 밀집도 3분의 1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학급당 25명 기준 초과시에는 분반 시행된다.

긴급돌봄의 경우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해 학급당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