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진주 이.통장發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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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진주 이.통장發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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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통장 확진자 접촉자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확진

경상남도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제주연수 관련 N차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9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 91번째 확진자 A씨는 진주시 이.통장단 관련 최초 확진자인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인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통장발 3차 감염인 셈이다.

A씨는 7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같은 업종에 종사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월 26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A씨는 자가격리 전 최초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9일 격리해제 를 앞두고 오후 2시경 자택에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의심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9일 오전 10시경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A씨의 확진으로 8일 오후 11시 기준 진주 이·통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어났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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