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읍 지역 학교 24일부터 원격수업 해제...'전체등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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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정읍 지역 학교 24일부터 원격수업 해제...'전체등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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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의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대정읍 지역 학교에 내려진 원격수업 전환 조치가 해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정읍 지역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대정읍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전체등교 및 등교수업 인원 3분의 2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정읍 지역 초등학교 1~2학년은 이전에 시행됐던 조치와 같이 매일 등교가 시행된다.

특수학교(학급)의 경우 등교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학교 여건 및 학교구성원의 의사를 고려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실 방역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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