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서귀포시는 30일 오후 김태엽 서귀포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도청과 제주시청에 확진자가 방문하면서 청사 일부가 폐쇄조치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 직원 근무 중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불요불급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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